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터미네이터: 다크 페이트 (문단 편집) === 터미네이터 === * 미래의 인물이 시간 이동 장치를 통해 현재 시간대에 나타날 때 알몸으로 등장한다. 인간인 그레이스는 고가도로 높이에서 나타나 수십 미터 아래로 떨어지는 모습이 연출되는데, 이는 1편에서 카일 리스가 골목길 공중에서 나타나 길바닥에 떨어지는 모습과 비슷하다. 터미네이터인 Rev-9 또한 다니의 가족이 사는 공동주택 단지의 공중에서 나타났지만 바닥에 착지할때도 안정적으로 웅크린 자세를 유지하는데, 이는 1편에서 T-800이 주차장 바닥에 웅크린 채 나타나는 모습과 비슷하다. * 시간 여행을 한 미래의 인물이 현재 시간대에서 주변인의 옷을 빼앗는 장면 역시 어김없이 등장한다. 본작에서는 그레이스가 옷을 3번이나 빼앗는다.[* 처음 나타났을 때는 시간 여행 직후 쓰러진 자신을 부축해 준 한 커플의 남자 쪽 옷을 사실상 협박하여 빼앗아 입었고, 다니가 일하는 공장에 잠입할 때는 공장 경비원을 기절시켜 빼앗아 입었다. 2편의 T-800처럼 산탄총을 얻는 건 덤. 마지막으로 국경지역 진료소에서 한차례 더 옷을 빼앗는다.] 특이하게도 Rev-9은 특유의 능력으로 주변에 빨래를 널던 주민이 들고 있던 옷을 복제하여 스스로 만들어 입었던 덕분에 다른 작품들의 터미네이터와 달리 초반에 옷을 구하기 위한 난동은 부리지 않았다.[* 터미네이터 2의 T-1000 또한 최후반부에 존 코너를 꾀어내려고 사라 코너로 변장하는 장면에서 알 수 있듯이 변장 능력을 지닌 터미네이터 기종들은 변장 시 복제 대상을 꼭 죽일 필요는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.][* 정확히는 복제 대상이 살아있을 경우 본인이 복제라는 것을 들키는 상황 방지를 위한 것으로 보인다.] * 그레이스가 대니의 공장에서 경비원의 옷을 빼앗고 나서 웃옷으로 산탄총을 감추는 장면은 카일 리스가 경찰차에서 몰래 슬쩍한 산탄총을 외투 자락으로 가리고 사라 코너에게 접근한 것과 비슷하다. * 공장에서 Rev-9을 매우 큰 중량의 변속기를 떨어트려 찍어버리는 것은 터미네이터 1의 마지막 장면의 오마주. 원래는 코너의 명대사 "You're terminated, fucker!"와 함께 T-800이 파괴되는 장면으로, 본작에서는 그걸로는 Rev-9을 제거할 수 없다며 도망치게 된다. * Rev-9이 불길 속에서 서서히 몸을 일으키는 장면은 T-800이 불길에 휩싸인 후, 스켈레톤 골격만 남은 채 일어나는 장면과 비슷하다. * 다리 아래로 떨어진 Rev-9에게 폭탄을 던지고 사라 코너가 "'''I'll be back'''"이라 한다. * 터미네이터 시리즈 대대로 이어지는 '[[개]]는 터미네이터를 보면 짖는다'라는 설정도 어김없이 반영되었다. 처음에 Rev-9가 [[다니엘라 라모스]]의 집을 방문했을 때 다니의 개, '타코'가 짖는 소리가 들린다. 반대로 [[T-800|칼]]의 집에서는 그의 가족이 기르는 개가 칼에게 짖지 않고 순종한다. 이는 칼이 터미네이터가 아니라 인간의 정체성을 가지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. ~~상징적인 장면일 수도 있지만 첨보는 사람 보고 짖던 개도 오래 밥주고 키우면 대개 말 듣기 마련이다~~ * 그레이스가 처참하게 살던 미래에서 다니를 만나 희망을 얻었다고 말하는 장면은 1편에서 카일 리스가 존 코너에 대해 이야기하는 장면과 비슷한 구도와 분위기를 연출한다. * 마무리 장면에서 사라와 대니가 탄 차는 사라가 타고 떠난 것과 같은 흰 무개 지프차이고 차가 도로를 지나는 엔딩 장면 역시 구도가 흡사하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